유벤투스 연봉삭감! 호날두 51억 삭감! 코로나 ㅜㅜ

핫이슈 2020. 3. 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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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연봉삭감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모든 일정이 중단된 가운데 지난 시즌 우승팀 유벤투스가 재정적 부담을 덜기 위해 선수단 연봉을 삭감한다고 합니다.

유벤투스는 2020년 3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군에 몸담고 있는 선수들이 9000만 유로(약 1209억 원)에 달하는 총 연봉의 일부 삼각을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1군 선수단에 속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파울로 디발라, 애런 램지 등 스타플레이어들은 물론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등 코치스태프도 연봉이 삭감된다고 하네요. 이로써 이들은 3월부터 6월까지 넉 달간 지급될 주급의 일부가 줄어든 채 지급된다고 합니다.

팀 내 최고 연봉자는 역시나 호날두인데, 팀을 넘어 세리에A에서도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호날두는 약 400억 원에 달하는 연봉 중 약 51억 원을 못 받게 된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추후 리그가 재개될 경우 구단 측은 삭감된 임금 중 일부를 지급하기로 약속,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수단이 용단을 내려줘 고맙다”고 연봉삭감 소식을 전했네요~

유벤투스에서는 다니엘레 루가니를 시작으로 블레즈 마튀디, 파울로 디발라 등 3명의 선수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은 상황이죠~

선수들의 연봉은 관중수익, 스폰서 수익으로 주는데.. 코로나 여파로 유벤투스 구단이 스폰서 수익, 관중수익이 줄어들면서 연봉삭감 한다는 소식을 전했네요~

선수들 입장에서는 억울할수도 있겠지만 현재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여파로 어려운 시국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연봉삭감을 받아들이는 선수들이 정말 고맙네요!

다들 복 받을 겁니다~ 스포츠 팬 입장에서 스포츠 경기가 없어서 현재 죽을 맛인데.. 다들 몸관리 잘하셔서 코로나 불길 꺼지고 멋진 경기력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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