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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화 아나운서의 사과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강승화는 왜 사과했을까요?

강승화 아나운서가 한 부부의 임신 사연에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6월 8일 방송된 KBS 2TV 교양 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는 정관 수술을 했다는 남편의 거짓말에 속아 임신을 한 아내의 사연이 소개했습니다.

사연 속 부부는 딩크족으로 살기로 합의했지만 아내는 갑작스러운 임신에 "나이가 46세인데 무슨 임신이냐"며 황당해했고, 남편은 "사기 결혼을 당했다"는 아내의 앞에서 무릎을 꿇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진행자 강승화 아나운서는 "저는 좀 그렇다. 축하할 일이다"라고 말했고 반면 또다른 진행자인 KBS 김진희 아나운서는 "딩크는 부부의 합의"라며 "아내의 입장에선 당황할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강승화 아나운서는 다시 한 번 "아이를 못 가져서 힘든 부부도 많은데 축복인 상황을 가지고 이혼을 하니마니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네요

방송 이후 KBS 시청자 권익센터에는 "원치않는 임신을 한 여자에게 축복이라는 말을 한 아나운서를 하차시켜달라"는 취지의 청원글이 올라오기도 왔네요

논란이 되고 욕을 먹기 시작하자 강승화는 사과했네요..

 "범죄자를 옹호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남편이 아내를 속인 것은 나쁜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 생명이 측은하다는 마음에 그런 발언을 한 것인데, 여성의 마음에서 공감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죄송하다"

라며 강승화는 사과했습니다.

강승화 아나운서가 사과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요새 남녀 갈등이 심하죠.  그런 상황 속에서 강승화는 페미니스트들이 싫어하는 발언을 했고..

많은 페미니스트 들이 청원까지 올리자 사과하는 사건이 벌어졌네요.

임신은 축복은 맞는 것 같지만...  원치 않고 거짓말로 임신이 되었다면 기분은 나쁘겠죠.  사건이 해결되었으니 다행이네요

강승화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38살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