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 너무 슬픈이유!

해트트릭, 그리고 한경기 4골을 몰아넣으면서 이번시즌 엄청난 컨디션을 보여주던 손흥민의 부상소식입니다 ㅜㅜ

엄청난 강행군, 하지만 많은 득점과 어시스트를 기록한 손흥민이 햄스티링 부상을 당했다고 하네요!

토트넘은 9월 27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홈경기를 치렀는데, 선발출전한 손흥민은 전반전 45분만 뛴 뒤 하프타임에 스티븐 베르바인으로 교체됐고, 토트넘은 아쉽게 1-1로 비겼습니다. 

손흥민의 이른 교체를 두고 앞으로 엄청난 강행군에 대비해서 무리뉴 감독의 체력안배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기 후 화상 기자회견 내내 토트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교체는 휴식 차원이 아닌 햄스트링 부상 때문이라는 충격적 소식을 전했습니다!

런던 지역 매체 풋볼런던의 토트넘 담당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가 손흥민의 교체 이유에 대해 묻자 무리뉴 감독은 짧게 “부상이다”고 손흥민의 부상 소식을 전했습니다.

추가 설명이 없자 골드 기자는 재차 “짧은 기간에 돌아올 수 있는가?”라고 되물었고, “아니다”라는 짧은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이어 부상 부위에 대한 질문에 무리뉴 감독은 또 다시 “햄스트링”이라며 짧게 답한 뒤 기자회견장을 떠났습니다.

손흥민의 갑작스러운 부상에 팀 에이스를 잃은 무리뉴 감독의 심정이 썩 좋아보이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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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부상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정확히 전해지지 않았는데, 손흥민은 교체 직후 병원으로 향하지 않고 남은 경기를 모두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후 병원 검진 결과를 통해 부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겠지만, 햄스트링 부상은 최소 2주는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부상이죠..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는데..  잘 회복하지 못하면 계속 재발할 수 있는 부상이기 때문에 축구팬으로써 너무 슬프네요!

손흥민의 부상으로 인한 결장은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토트넘에는 큰 악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토트넘은 30일 안방에서 첼시와 카라바오컵 4라운드을 앞두고 있고, . 10월 2일에는 역시 홈에서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를 펼치고, 또 10월 5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EPL 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룰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 시작 후에 5골 2어시를 기록한 손흥민이였는데..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중요한 일정에 못 나오게 되는군요.  현실적으로 토트넘의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손흥민의 부상에 축구팬 입장에서 너무 슬픈 현실입니다.

무리뉴 감독도 머리가 상당히 아프겠네요!  베르흐바인, 모우라 등으로 손흥민의 부상 공백을 메꿀 수 없으니까 말이죠

부디 손흥민이 가벼운 부상이였으면 좋겠군요!

[손흥민 정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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