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설사를 자주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정형돈이 무한도전에 나왔을때 장트러블로 촬영이 중단됐던 사태도 있었죠! 이렇게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어릴때 부터 장이 예민하신 분들이 있고또 특정한 음식을 먹거나 환경에 처하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 자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모든분들이 경험해봐서 아시겠지만 설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 굉장히 고통스럽고 민망한 상황도 발생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육체적인 고통외에도 스트레스도 심하고 신체적으로도 매우 좋지 않은 현상 이기 때문에 설사를 자주하는 이유와 해결책 설사에 좋은 음식을 알아볼게요.
1.설사를 자주하는 이유 - 음식알레르기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면서 배달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증가하였죠.거기에 편의점 음식까지 배달되는 등 배달문화도 급격히 달라지면서 배달음식과 간편식을 선호하는데 아무래도 가공식품을 통한 나트륨, 설탕, 지방 등의 섭취가 늘고, 위장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그래서 특정 음식으로 자꾸 탈이 난다는 생각이 든다면, ‘음식 알레르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의 소화와 흡수는 위장관을 통해 진행되는데 장 기능이 약해지면 신체 면역기능도 같이 떨어지면서, 일부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음식 알레르기는 우리 몸이 특정 음식을 유해한 것으로 판단해, 면역계가 그 음식에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음식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단백질이 포함돼 있어 면역 시스템이 이 단백질에 과잉 반응을 보이는것입니다. 음식 알레르기의 약 90%는 우유,땅콩,달걀,생선등 에 의해 나타납니다. 이렇게 특정음식을 먹은후에도 지속적인 위장장애와 설사가 일어난다면 검사를 통해 알레르기의 원인 물질을 찾아 음식 섭취를 줄이고 대체할 수 있는 식단을 구성해 영양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2.설사를 자주하는 이유 -과민성 대장증후군
음식과 관런없이 설사를 자주한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아닌가 의심 해봐야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일반인 분들도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이나 수험생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특별한 구조적인 이상이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큰 복통을 유발하고 복부가 불편하거나 설사가 심하고 반대로 변비가 심하게 나타나는것 같이 배변 이상이 만성적으로 생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타깝지만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치료도 어려울 뿐더러 재발도 많아서 상당히 까다로운 질환인데요. 평소 배가 항상 아프고 정말 예민하다면 병원을 빠르게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3.설사를 자주하는 이유 -궤양성 대장염
궤양성 대장염 이라고 하면 뭔가 무섭기도 한데요. 우리몸 어느 부위 던지 간에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마련입니다. 설사를 평소 자주하고 복통이 심하고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시는 분들은 궤양성 대장염의 이유도 어느정도 염두를 해주셔야 합니다.대장에 염증이 생기면서 설사를 비롯해 혈변이나 체중감소 등을 동반 하는데요. 특히나 혈변을 본다는 것 자체가 우리몸의 정말 해로운 것이기 때문에 수차례 혈변을 보았다면 이건 정말 가볍게 넘겨서는 안됩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궤양성 대장염은 2010년 2만8162명에서 2019년 4만6681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고 합니다.그리고 궤양성 대장염은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4.설사를 자주하는 이유 -음주
술을 마신 다음 날 유독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전날 과음을 한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속이 안 좋은 정도를 넘어 잦은 배변활동으로 인해 복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그 이유는 알코올로 인해 장이 자극되면서 연동운동이 촉진되는 것 또한 잦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연동운동이 촉진되면 수분이 충분히 장에 흡수되기 전에 변이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알코올이 소화액(담즙) 분비를 막아 음식물이 잘 소화되지 않는 것도 설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와 같이 평소에 장이 예민한 사람들도 술을 마신 후 자주 설사를 하게 된다. 따라서 평소 음주 후 설사 증상이 심한 사람이라면 음주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혹여라도 술을 마시고 싶거나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높은 도수의 술은 피하고 당함량이 높은 맥주나 막걸리 등 발효주도 좋지 않습니다.그리고 안주를 많이 먹거나 물을 많이 마셔, 체내에서 알코올이 최대한 희석되도록 하는 것이 좋지만 치킨, 피자와 같이 기름진 안주는 장에 잘 흡수되지 않고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설사를 자주하는 이유에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설사를 멈추게하거나 설사에 좋은 음식에대해 알아보아요.
1.복부가 냉기에 오래 노출되면 위장, 대장, 신장, 방광 등이 모두 영향을 받아 약해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찬음식은 줄이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설사를 줄일수있어요.
2.하복부에 찬 기운이 스며들어 설사를 자주 할 때는 매실이 도움이 됩니다. 매실은 해독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장 속의 유해균을 제거하고 장 내 균형을 되찾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밖으로 빠져나가는 기운을 안으로 잡아주는 효능이 있어서 설사를 멎게 하는 데도 좋습니다. 여름철 피로나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위장 장애 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3.생강 역시 설사에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에는 진저롤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염증을 개선하고 통증을 가라앉힙니다. 몸 속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며 혈액 순환에도 좋습니다. 특히 냉기로 인해 장 기능이 떨어져 잦아진 설사를 멎게 하며 장 기능을 활성화시킵니다.
4.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할 때는 부추도 좋습니다. 더운 성질을 가진 부추는 냉기를 없애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 특히 위장 및 대장의 찬 기운을 없애서 복통, 설사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해독 효과가 있어서 장 내 유해균을 제거하며 위장 및 장의 기능을 강화합니다.
5.배꼽에서 좌우 양쪽으로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떨어진 지점에 있는 ‘천추혈’이 도움이 됩니다. 천추혈은 장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에 효과가 있습니다. 천추혈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하복부의 혈액 순환이 좋아지며 약해진 장 기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장 기능 저하로 인한 변비에도 도움이 되며 복통이나 설사도 진정시켜줄 수 있습니다. 또한 복부 주위 혈액 순환을 개선하기 때문에 늘어난 뱃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설사를 자주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먹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설사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오늘 설사를 자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니 앞으로 장 건강에 신경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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